(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아이온 클래식에서 신규 서버 3개를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자사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이 11월 9일 신규 서버 오픈을 예고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11월 9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크로, 드키, 라미’ 등 3개의 신규 서버를 오픈한다. ‘크로, 드키, 라미’는 임시 서버명으로,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정식 이름으로 변경된다. 서버명 후보는 11월 9일 공개된다.
아이온 클래식 이용자는 10월 28일 오후 8시부터 11월 7일 자정까지 3개의 서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를 사전에 생성할 수 있다. 11월 9일 추가되는 신규 직업 ‘집행자’를 포함해 원하는 직업을 생성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계정당 1회로 제한되며, 1회에 한해 제거 후 다시 만들 수 있다. 각 서버별 캐릭터 생성 현황은 안내 페이지에서 즉시 확인 가능하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외모 변경권'과 아이템 12개를 보관할 수 있는 '배불뚝이 파고스의 알(영구)'을 받는다.
아이온 클래식은 신규 직업 ‘집행자’의 스토리를 담은 웹툰 ‘라그나트’도 공개했다. 이용자는 웹툰을 보고 ‘스스로 날개를 찢고 자신만의 길을 걷게 된 자’라는 집행자의 숨겨진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