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00
연예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교육청으로 이어지는 강연 열기

기사입력 2022.10.26 10: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의 강연 열기가 교육청으로 이어지고 있다.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교육 현장에 확신시키자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목표에 따라 움직였고, 특별한 홍보나 부탁 없이 입소문으로 일궈낸 성과여서 뜻깊다.  

17일에는 경기도 양평 남한강변에서 이틀동안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연수 행사에 참여했다.

첫 날은 초중고 교장 공립유치원장, 둘째 날은 교감선생님이 참여했으며 참석 인원만 150명이 넘었다. 



연수 제목은 '미래 학교로의 도약을 위한 상상더하기 +'였다. 주제는 '섬김의 리더십'이다. 

구수환 감독은 경청, 진심, 무욕, 공감의 중요성을 현장 경험,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했다. 강연이 끝나고 학교에 모시고 싶다는 부탁도 이어졌다. 

구수환 감독은 "PD시절 목숨까지 걸었던 경험이 교육 현장에서 이런 환대를 받을 줄은 몰랐다. 인생은 ‘새옹지마(塞翁之馬)’ 란 말이 실감난다"라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정치콘서트, 강연, 북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 학교, 교육청 등에서 지속적으로 섬김의 리더쉽을 알릴 계획이다.

사진= 이태석 재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