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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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영숙, 영수 욕설 영상 논란 사과→우울증 해명까지

기사입력 2022.10.26 10:19 / 기사수정 2022.10.26 10:1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영숙이 우울증을 앓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ENA PLAY SBS 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 중인 10기 영숙은 "제 눈물이 불편하신 분들 많으셨죠. 죄송합니다. 마음속 깊은 속사정 얘기로 몰입되다 보니 방송인 걸 망각한 채 감정이 북받쳤던 것 같아요. 지난주 방송 이후 하도 욕을 들어서 정신이 혼미"라는 글을 올렸다.

10기 영숙은 "저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우울증 환자거나 정신이 아픈 사람은 아니고요. 씩씩하고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순간의 감정이 방송에 내비쳤다고 해서 저의 모든 모습이라 보진 말아주세요. 내일 라방에서 환한 모습으로 뵐게요.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눈물은 이제 끝~~!!!"이라고 덧붙였다.



10기 영숙은 지난 방송에서 두 번 이혼의 아픔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그런가 하면 "화면에 예쁘게 남아야 되는데 이런 굴욕짜만이 ㅋㅋㅋ"라며 '나는 솔로' 속 자신의 모습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10기 영숙은 올해 40세로 행정 6급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각각 20대 중반과 30대 초반 두 번 결혼했지만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앞서 한 시청자가 10기 영수를 욕하는 영상을 공유해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영숙은 영상을 삭제한 뒤 "제가 미숙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공유한 스토리로 물의를 빚어 죄송합니다. 전혀 영수님께 1도 악의 없고. 정말 제가 다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사진= 나는 솔로 10기 영숙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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