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25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핼러윈 시즌에 맞춰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협동심이 필요한 신규 콘텐츠인 ‘전면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전면전’은 공동체원과 협력해 강력한 약탈자를 상대하는 레이드 형식의 콘텐츠다.
이틀에 한 번씩 등장하는 약탈자를 처치하면 개인별 피해량에 따라 ‘행동 지침서’ 등의 ‘랭킹 보상’을 차등적으로 얻을 수 있다. 랭킹 1위부터 50위까지의 유저는 최상위 등급인 ‘챌린저’에 등극하게 되며 보상으로 소속 공동체 전원에게 ‘골드바’가 지급된다.
새로운 에픽 등급 캐릭터 ‘헨리’도 등장한다. 헨리는 ‘워킹데드: 올스타즈’만의 창작 캐릭터로, 장난기 가득한 소년의 모습을 띠고 있다.
선 성향의 헨리는 기본적인 사격 공격을 비롯해 빨간색 페인트가 든 풍선을 공중으로 던진 후 터트려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필살기를 갖췄다. 이 밖에도 아군의 공격 속도와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서포터 능력을 발휘한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타운’은 핼러윈 콘셉트로 꾸며진다.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긴장감이 더해진 핼러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아브라함 캐릭터의 전용 ‘스킨’인 ‘와일드 라이더’도 처음으로 등장한다.
스킨은 캐릭터에 장착해 독특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향후 다양한 캐릭터의 스킨이 공개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11월 2일부터 15일까지는 ‘카일라의 전투 그룹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PvP 전투에서 승리하면 ‘증표’를 얻을 수 있고, 이를 게임 속 활용성이 높은 ‘절대’ 성향의 캐릭터와 신규 캐릭터 ‘헨리’의 채팅 이모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핼러윈 기념 7일 출석부’, ‘타운 점검’, ‘생존 지원 14일’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인기 원작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