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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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 이대은 "게임할 때 배우자 허락? 그건 연애할 때고" (차차차)

기사입력 2022.10.24 17:48 / 기사수정 2022.10.24 17:4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우리들의 차차차' 이대은과 트루디가 서로의 친구들과 함께 토론회를 벌인다.

24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는 '이대은 친구 vs 트루디 친구 붙었다?! 3:3 찐친 토론회 속 암살자 친구 등장'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는 이대은과 트루디가 각자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트루디와 그의 친구들은 "게임을 하며 추억을 쌓는다"는 이대은의 말에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루디의 친구는 이대은과 그의 친구들에게 "배우자나 여자친구가 게임하는 시간 자체를 싫어한다면 어떡할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대은의 친구는 "싫어하면 안 한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그는 "그리고 할 때 허락을 구한다"며 '만점 대답'을 내 놓았다.

이대은은 친구에게 "왜 그러냐"며 "그거는 연애할 때고"라고 답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를 들은 트루디의 친구는 "미안하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더 잘해야 한다"고 사이다 답변을 했다.

이를 들은 안현모 또한 "와 정답이다"라며 감탄했다.

이대은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그 이야기를 왜 했을까. 트루디 친구들은 단합이 되던데 우리는"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트루디는 "궁금한게 있다. 대은 오빠가 친구들에게 베푸는 게 많지 않냐"며 "나는 아이 생각도 있고 집도 이사 가야 한다. 오빠가 경제 관념에 있어 아직 모으지 말자는 주의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대은의 친구들은 "100중에 70 정도를 저축하라고 말하는 편이다", "내가 이대은한테도 저축 해 놔야 한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다"며 이대은을 배신했다.

이대은은 "저축, 해야지"라며 당황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24일 오후 8시 40분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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