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건강 이상설…필리핀 가더니 달라진 얼굴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2NE1(투애니원) 박봄이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박봄은 "필리핀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휴대폰 셀카 어플로 셀카를 찍은 박봄이 담겼다. 긴 속눈썹과 아이라인이 돋보이는 필터를 사용한 모습이다.

특히 박봄은 풀뱅 앞머리 스타일로 39세라는 나이가 안 믿기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또 동그란 안경과 볼드한 진주 목걸이로 올블랙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퉁퉁 부은 얼굴을 보고 네티즌들은 '건강 이상설'을 주장하며 걱정을 드러냈다. 반면에는 휴대폰 셀카 어플 때문이라고 반박하기도 하고 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09년 2NE1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2NE1이 해체됨과 동시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지난 3월 멜로망스 김민석이 피처링에 참여한 싱글 '꽃'을 발매했다.

사진=박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