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 후보가 오늘(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4일 CJ ENM은 ‘2022 MAMA AWARDS’ 후보 노미네이션 방송이 국내는 음악 채널 Mnet, 일본은 Mnet JAPAN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진행은 신아영과 임슬옹이 맡는다.
이는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KCON official, M2를 통해서도 전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종료와 함께 24일 오후 7시부터 K-POP 컬처 플랫폼 Mnet Plus(엠넷플러스), 스포티파이(Spotify), 트위터를 통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 후보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2022 MAMA AWARDS’ 시상 부문은 크게 2가지다. △다양한 지표와 전문 심사위원들에 의해 올 한 해 케이팝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는 부문과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직접 참여하여 올해의 케이팝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부문으로 나뉜다.
심사 대상은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21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투표 집계 진행 및 과정 검증은 아카데미 시상식 투표 관리를 수행한 PwC의 회원사인 삼일PwC에서 진행하여 투표 과정과 결과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검증한다.
또한, 올해 MAMA AWARDS는 전세계 183개국 4억 3천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스폰서 중 하나로 함께한다.
한편, CJ ENM은 K-POP의 영향력이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 변화에 맞춰 ‘Mnet ASIAN MUSIC AWARDS’를 ‘MAMA AWARDS’로 리브랜딩했다. 리브랜딩 후 처음으로 열리는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