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22년 만난 ♥남자친구 있어"…극강의 동안 고충 토로 (미우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미운 우리 새끼' 오나라가 동안 고충을 털어놓으며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오나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나라는 극강의 동안 고충으로, 주변에서 버릇없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며 일화를 전했다.



오나라는 동갑내기 배우 정만식을 언급하며 "'만식아'라고 하면 (정만식이) '나라야' 이러면서 온다. 사람들이 봤을 때 오빠한테 반말한다는 오해를 샀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결혼은 아직 안했다"며 "깜짝 놀라실 거다. 22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오나라와 함께 방송하는 전소민, 제시, 미주와의 세대 차이에 대한 질문을 건넸다. 오나라는 "가끔 그 친구들하고 대화를 할 때 '이걸 몰라?' 싶을 때가 있다. '닐리리 맘보'를 모르더라. 충격이었다"고 답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