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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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슈퍼 갑…한 달 만에 프로포즈→헤어지자고"

기사입력 2022.10.23 08:46 / 기사수정 2022.10.23 08:4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하선이 결혼 전 류수영이 프로포즈 후 헤어지자고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무작정투어 원하는대로'에서는 게스트 고은아, 김종현, 이유리와 충청북도 제천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연애할 오빠가 슈퍼 갑이었다. 우리 오빠는 뭐만 하면 헤어지자고 했다. 밀당을 되게 잘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하선은 "결혼 다 하자고 해놓고, 우리 부모님한테 결혼한다고 처음 소개시켜준 남자친구였다. 명절에 오겠다고 해놓고, 사귄 지 한 달 만에 프로프즈를 해놓고 뭐만 잘못하면 헤어지자고 했다"며 결혼 전 류수영을 떠올렸다.

박하선은 "'오빠 왜 그래' 이랬었는데 결혼하고 바뀌었다. 지금은 더 사랑해주시는데 그때는 제가 더 좋아했다"고 달라진 모습을 덧붙였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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