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을 앞두고 '나 혼자 산다'를 명예 졸업하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허니제이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명예 졸업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나혼산'으로 많은 사랑 받아서 행복했어요. 여러분들이 주신 많은 사랑과 축하들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약속을 남겼다.
이어 "이 세상 모든 엄마는 위대하며, 모든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모두들 행복만하시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코드쿤스트, 전효성, 윤세아, 김희정, 효진초이 등 수많은 동료들은 물론 팬들도 한 마음으로 허니제이의 새로운 인생 2막을 축복하며 행복을 빌었다.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허니제이는 이날 방송된 '나혼산'에서 마지막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현재 임신 중인 허니제이는 배 속 러브를 위해 영양제와 잉어즙을 챙겨먹는 등 예비엄마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엿보였다.
또 허니제이는 어머니가 지난 35년 간 소중히 보관해온 추억의 물품들을 살펴보며 감동의 눈물 흐리는가 하면, 예비 신랑이자 러브 아빠를 깜짝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오는 11월 4일, 한 살 연하의 예비 신랑 정담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