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정규 앨범 발매에 이어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적재의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S’ 개최 소식을 전하며 공연 및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적재는 오는 11월 25~27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전국투어 ‘The LIGHTS’의 포문을 연다. 이어 12월 3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12월 10일 부산 드림씨어터, 12월 17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12월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등 전국 5개 도시로 이어지는 투어로 전국의 팬들과 만난다.
적재의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12월 개최된 전국투어 '서로의 서로’ 이후 1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투어 콘서트다. 또한, 11월 2일 발표하는 정규 2집 ‘The LIGHTS’ 발매를 기념하며 열리는 콘서트라 더욱 의미가 깊다.
앨범명과 동명의 전국투어 타이틀 ‘The LIGHTS’은 ‘그대는 나의 빛이 되어 날 밝게 비춰줘요’라는 슬로건 아래, 오랜 시간 아티스트 적재의 행보를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가득 담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답게 새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채울 예정이다.
앞서 적재는 오는 11월 2일 두 번째 정규앨범 ‘The LIGHTS’로 컴백을 예고했다. 신보 ‘The LIGHTS’는 적재 자신과 빛, 꿈, 인연 등의 일상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소재들을 담아냈다.
이처럼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적재는 전국 5개 도시 팬들과 만나 탄탄한 무대 구성과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 적재만의 음악적 색깔로 가득한 음악들로 연말을 아름답게 빛낼 계획이다.
한편, 적재의 전국투어 콘서트 ‘The LIGHTS’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후 26일에는 전주와 부산, 27일에는 대구와 광주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사진=안테나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