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돌발상황'에 마음고생…한혜진 "알게 모르게 힘들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한혜진이 발리 여행을 돌아보며 소감을 전했다. 

한혜진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리 여행기 마지막 편을 담은 3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혜진이 초호화 리조트에 마련된 마사지실을 보고 크게 감탄했다. 인도양을 바라보며 마사지를 받게 된 한혜진은 "제가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감격스러워했다. 



한혜지는 마사지를 받으며 "여독이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마지막 날 호캉스를 하며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으니까 좀 좋다. 알게 모르게 촬영이 좀 힘들었나 보다.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서 평소보다 일정을 타이트하고 꽉꽉 채워서 짰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힘들지만 사람들이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 그런 욕심이 생긴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책임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앞서 한혜진은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 숙소를 찾았다가 현지인들의 밤샘 파티로 고통을 호소했던 바. 당시 한혜진은 "여행 가서 이런 돌발상황은 처음이었다"며 힘든 심경을 토로해 누리꾼들의 큰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한혜진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