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라인’, 신규 콘텐츠 ‘아너 클래스’ 업데이트…스승과 제자가 동반 성장 가능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샷온라인’에 신규 콘텐츠 ‘아너 클래스’가 추가됐다.

20일 웹젠 측은 자사의 PC 온라인 골프게임 ‘샷온라인’에서 새로운 협동 콘텐츠로 ‘아너 클래스’를 도입하고, 신규 게임 모드인 ‘릴레이 모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아너 클래스’는 스승과 제자가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협동 콘텐츠다. 시즌 기간에 3단계의 아너 클래스 자격시험을 모두 통과한 회원이 스승이 되어 함께할 3명의 제자를 선별하는 방식으로 클래스를 생성할 수 있다.

이어서 신규 게임 모드 ‘릴레이 모드’ 콘텐츠도 공개됐다. ‘릴레이 모드'는 4명의 선수가 하나의 그룹이 되어 번갈아 가며 경기를 이끌어가는 협동 라운딩 방식이다. ‘아너 클래스’ 구성원들이 3인 이상 모여 동반 라운딩에 참여하면 훈련 버프도 활성화된다.

웹젠은 ‘샷온라인’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회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우선, 11월 16일까지 ‘아너 클래스 이벤트’가 열린다. 피닉스 등급에 도달한 상위 10개의 아너 클래스들은 각종 경험치 버프와 피닉스 전용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클래스 구성원들이 동반 라운딩에 참여하면 최대 16%의 추가 경험치 버프도 얻을 수 있다.

웹젠은 최초로 피닉스 등급을 달성한 아너 클래스에 ‘최상급 용기의 증표 교환 티켓’ 등이 포함된 ‘피닉스 달성 보상’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동시에 ‘릴레이 모드’ 추가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차례에 걸쳐 열리는 ‘릴레이 모드 미션 이벤트’ 목표를 달성하면 고급 게임 아이템이 포함된 ‘릴레이 모드 미션 보상 박스’를 얻을 수 있다.

웹젠은 신규 이벤트 코스를 체험하는 ‘박스터 대회’도 운영한다.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크릿 와이드 코스2’에서 2회에 걸쳐 고득점을 획득한 상위 5명에게 ‘보너스 캐시’를 차등 지급한다. 차수 별로 72타 이하 성적을 달성하면 ‘원 포인트 레슨 티켓 500 1장’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11월 16일까지 고급 아이템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와 차수 별로 목표한 홀카운트 수치를 달성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홀카운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11월 17일까지는 ‘아너 포인트 1개’를 소모하면 4단계로 구성된 ‘아너 트레이닝 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진=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