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의 퍼포먼스가 화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로 컴백했다.
이후 Mnet '엠카운트다운'과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에 잇달아 출연하며 타이틀곡 'We Fresh (위 프레시)' 무대를 꾸몄다.
케플러는 'We Fresh'가 가진 강렬한 비트에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걸스 히어로로 완벽 변신한 케플러가 선보이는 포인트 안무 '케너지 춤'은 후렴 파트와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시켰다.
또한 케플러만의 한계 없는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담아낸 영상 콘텐츠 또한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We Fresh'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현재(10월 20일 오전 11시 기준) 1900만 뷰를 돌파해 2000만 뷰를 앞두고 있고, 지난 15일 공개된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영상 역시 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120만 뷰를 달성해 '퍼포 맛집 걸그룹'의 면모를 제대로 증명했다.
글로벌 행보도 눈에 띈다. 지난 16일 개최된 'KCON 2022 JAPAN (케이콘 2022 재팬)'을 통해 팬들을 만난 케플러는 'We Fresh', 'WA DA DA (와 다 다)', 'Up! (업!)' 무대로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박수를 끌어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케플러는 밋앤그릿과 현지 매체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대세'의 존재감을 굳건히 했다.
케플러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음악방송과 공연, 퍼포먼스 영상 공개 등 각종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케플러의 활약은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