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오리진3’, 최대 육성 등급 ‘마스터 레벨’ 확장 콘텐츠 추가…‘평온의 늪’ 신규 지역 오픈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뮤오리진3’에서 캐릭터 최대 육성 등급을 ‘MI’ 마스터 레벨로 확장했다.

지난 19일 웹젠 측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의 최대 육성 레벨 확장과 함께 신규 지역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웹젠은 ‘뮤오리진3’ 출시 239일차를 맞이한 서버부터 순차적으로 기존 게임 레벨 기준으로 '10환'에 해당하는 마스터 레벨 'MI' 콘텐츠를 게임에 적용한다. 게임 회원들은 9환 100레벨로 제한되었던 캐릭터를 'MI' 100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이번 육성 레벨 확장과 함께 '성광 신화'와 신규 지역 '평온의 늪'을 오픈한다. '평온의 늪'은 고대 네이핀 문명의 유적이 잠들어있는 섬으로 ‘네이핀 수장’이라 불리는 악마가 고대 문명을 흉내 내며 사람들을 꾀어내 탄압하고 있는 지역이다. ‘MI’레벨을 달성한 게임 회원들은 신규 지역에서 ‘네이핀 수장’을 물리치는 메인 스토리와 서브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웹젠은 게임 회원들이 한층 강해진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19일과 20일 양일간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추가한다.

20일에는 ‘M 특성’을 새롭게 선보인다. ‘M 특성’은 스킬 포인트를 통해 기본 능력치와 마혼, 궁극기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다. 신규 대천사 무기인 ‘빛천사’ 세트도 추가된다. ‘빛천사’ 무기는 상대에게 상태 이상 효과를 유발하는 장비로 대전 및 협동 콘텐츠에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 외에도 신규 날개, ‘타락 네이핀’ 아티팩트, ‘성광 신화’열매, ‘11티어 장비’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되며, 12일간 ‘성광 신화’ 오픈 기념 퀴즈 이벤트를 통해 마정석 등 게임 내 재화와 업그레이드 재료를 제공한다.

사진=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