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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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전효성-이준, 삼각관계 의혹

기사입력 2011.04.25 11:23 / 기사수정 2011.04.25 11:2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삼각관계로 화제를 모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서는 설리, 허경환, 양요섭, 이기광, 쌈디, 민, 천명훈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준, 이기광, 전효성은 출연진들로부터 얽히고 설킨 삼각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이 삼각관계 의심은 이준의 농담 섞인 발언에서 시작됐다. 이날 이준은 동료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아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자 아이돌 중 내가 나오는 방송을 잘봤다며 친하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며 "바로 전효성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준의 발언에 출연진들은 전효성을 향해 "이준과 실제로 만나는 게 아니냐”고 물었고 효성은 손사래를 치며 이를 부인했다.

그 순간 이상형이 전효성이라던 이기광이 "전효성!"이라고 외쳤다. 전효성은 "기광아 그런 거 아니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에게 더욱 의심을 샀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뭔가 그럴싸 해보인다", "이기광과 전효성 둘이 무슨 관계?","전효성 은근 바람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2TV  ‘백점만점’ 방송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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