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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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빛' 김현주, 강동호 품에 안겨 눈물 '왈칵' 쏟아내

기사입력 2011.04.25 01:28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김현주가 강동호의 품에 안겨 가슴 아픈 눈물을 쏟아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22회에서는 도박으로 현장 검거된 친아버지 황남봉(길용우 분)의 신원확인을 위해 양아버지 한지웅(장용 분)과 함께 경찰서를 찾은 한정원(김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대범(강동호 분) 또한 남봉의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달려온 상황. 그러나 충격과 슬픔, 지웅에 대한 미안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정원의 눈에 대범이 보일리 만무했다.

이에 대범은 지웅을 먼저 집으로 떠나보낸 후 넋을 잃은 듯 터벅터벅 걷는 정원의 뒤를 따라 걱정스런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내 '왈칵'하고 터져버린 울음에 정원이 멈춰서자, 그제야 다가간 대범은 말없이 정원을 안아주었다.

한참을 서럽게 울고 난 정원은 그동안 자신의 겪어야 했을 일들을 대신 겪은 황금란(이유리 분)에게 미안함과 연민을 느꼈다. 그러나 자신의 기획 아이템들이 들어있던 다이어리를 훔쳐간 범인이 금란이라는 걸 알게되고 또 다시 분노에 휩싸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어리 도난에 대해 발뺌을 하는 금란과 화를 내며 금란의 다이어리를 확인하려는 정원을 본 진나희(박정수 분)가 금란만을 감싸며 모진 말을 쏟아내 또 한 번 정원에게 상처를 안겼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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