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바퀴 달린 집4' 김아중이 남다른 식성을 고백했다.
13일 첫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는 새로운 막내로 로운이 합류했고, 첫 게스트로는 김아중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수산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성동일은 김아중에게 "해산물 중에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
김아중은 "진짜 다 좋아한다"며 대하, 조개구이, 전어, 생선, 랍스터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구탕 이런 것도 좋아하고, 맑게 끓인 것도 좋아한다. 그냥 해물탕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는 김아중에게 성동일은 "젓갈 잘 먹는 편이냐"고 질문했다. 김아중은 "잘 먹는다. 너무 좋아한다"며 특별히 좋아하는 젓갈에 대해 갈치속젓, 창난젓이라고 답했다.
성동일은 "센 거 좋아하네 보통 잘 안 먹는데. 비린내 난다고"라며 놀라워했다.
김아중은 "비린내를 좋아한다. 약간 비려야 맛있다"며 특이한 식성을 고백했다.
이후 출연진들은 앞마당에서 액티비티 사륜바이크 ATV를 즐겼다.
성동일은 "ATM기 저기있다"며 ATV를 잘못 언급했고, 이에 김아중은 "돈 뽑아주세요 선배님. ATM기 있냐 여기. 저 현찰이 필요한데"라며 장난쳤다.
이들은 해변에서 바이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아중은 "오늘 잠은 다잤다 . 밤새 노는 거야. 오늘"라며 ATV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아중은 '바퀴 달린 집' 촬영장에 놓인 배두나, 공효진, 정해인의 물건들을 언급하며 애청자임을 자랑했다.
또한 "난 만끽하고 있어 바퀴 달린 집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요리 열정을 보였다. 그러자 성동일은 "너 안 갈 거야 집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