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연느' 김연아가 한복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10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름다운 한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여러 디자인의 한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한복부터 한글날을 기념한 듯 훈민정음이 새겨진 한복에 시스루 한복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선을 모은다.
이에 올림픽 공식 계정도 이모티콘으로 감탄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0년생으로 만 32세인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2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김연아 소셜미디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