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57
연예

'뮤직뱅크' 아이브, 출연 없이 1위…MC 장원영 홀로 소감 [종합]

기사입력 2022.10.07 18:36 / 기사수정 2022.10.07 18:3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뮤직뱅크'에서 아이브가 출연 없이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10월 첫째주 1위 후보곡으로 IVE(아이브)의 'After LIKE'와 CRAVITY(크래비티)의 'PARTY ROCK'이 올랐다. 

아이브는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들은 쟁쟁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1위는 아이브의 'After LIKE'가 차지했다. '뮤직뱅크'의 MC이기도 한 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홀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장원영은 "1위를 상상도 못하고 왔는데 이렇게 오래 사랑해 주시는 다이브(팬덤명) 너무 감사드리고, 멤버들 대신해 이 상 소중히 잘 가지고 가겠다"며 "After LIKE를 제가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장원영은 멤버들 없이 함께 MC를 맡은 배우 이채민과 'After LIKE' 앙코르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 '28 Reasons(28 리즌스)'을 발매해 동명의 타이틀 곡 '28 Reasons' 무대를 선보였다.

슬기는 그루비하고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28 Reasons' 노래에 맞는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를 채워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은 보이그룹 AB6IX가 컴백해 키치한 가사의 신곡 '슈가코트(Sugarcoat)' 무대를 통해 이들만의 매력이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KINGDOM(킹덤)은 신곡 '백야(Long Live The King)' 무대를 공개했다. 이들은 웅장한 분위기의 곡 '백야'에 맞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뮤직뱅크'에서 신곡 'Case 143'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들은 통통 튀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신곡에 맞춰 다양한 음색과 무대 구성을 통해 무대를 꽉 채웠다.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나와 화제가 된 댄스 크루 코카앤버터는 첫 퍼포먼스 곡 '미데야(Mi Deh Yah)' 무대를 꾸몄다. '미데야'에는 코카앤버터 멤버 전원이 보컬과 안무에 참여한 곡으로 이들만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NMIXX(엔믹스)는 신곡 'DICE' 무대를 통해 곡 분위기에 맞는 표정연기와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데뷔 10년 만에 솔로앨범 '브랜드 뉴'를 발매한 EXO(엑소) 시우민은 올드스쿨 바이브의 댄스곡 'Brand New(브랜드 뉴)' 무대를 통해 힙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1위 후보 CRAVITY의 'PARTY ROCK'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통통 튀는 가사와 멜로디에 맞는 퍼포먼스와 표정연기로 보는 이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