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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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진아름, 오늘(7일) 7년 열애 끝 결혼…정문성 사회·동방신기 축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0.07 09:09 / 기사수정 2022.10.07 09:0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이 7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남궁민 진아름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사회는 남궁민의 절친인 배우 정문성이 맡았고, 축가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은 현재 남궁민이 출연 중인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촬영이 끝난 후 떠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오랜 연인 진아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인생의 뜻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여자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7년간 굳건한 만남을 가져왔다. 

남궁민은 지난 '2020 SBS 연기대상' 대상과 '2021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한 후에 "아름아 고맙고 사랑해"라는 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한편 남궁민은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했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리멤버-아들의 전쟁' '미녀 공심이' '김과장'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 2020년 '스토브리그'과 2021년 '검은태양'으로 각각 SBS와 MBC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안방에 얼굴을 비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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