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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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섭→정동하, 한글날 특집 ‘열린음악회’ 출격

기사입력 2022.10.05 07:5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 문해의 달(9월)’을 맞아 오는 10월 9일(일) 오후 6시, KBS 1TV에서 ‘한글날 특집’으로 ‘열린음악회’가 기획, 방영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KBS ‘열린음악회’는 성인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 확산을 위해 교육부 주최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으로 주관, 기획했다.

이는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불안정한 학습 여건 속에서도 문해교육에 성실하게 참여해 온 비문해‧저학력 학습자를 응원하고,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사전에 문해교육 학습자, 교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KBS ‘열린음악회’ 녹화 참석 신청을 받았다. 그리고 총 500여 명을 ‘열린음악회’에 초청해 사전녹화를 진행했다.

10월 9일(일) 오후 6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양희은, 박학기, 정동하, 조명섭, 신현희, 바리톤 박정민, 뮤지컬 배우 김소현 등이 출연했다.

특별 공연으로 성인 문해교육을 통한 희망을 전하고자 문해교육 학습자들로 구성된 '감자꽃중창단'과 박애리‧팝핀현준의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강대중 원장은 “문해교육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과 문해학습자의 배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좋은 추억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문해교육에 대한 참여 촉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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