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정현이 야식을 즐기는 일상을 공유했다.
이정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야식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떡볶이, 어묵 등 각종 분식들이 레트로 느낌의 그릇에 담겨있는 모습. 이정현은 "비 오는 날 야식은 추억의 떡볶이지" "육퇴 후 먹으면 더욱 맛있는 내 사랑 떡볶이" "밀떡파지만 냉동실 남은 가래떡으로" 등 분식에 푹 빠진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현은 세 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 남편과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지난 4월, 결혼 3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출산 후 복귀한 이정현은 영화 '헤어질 결심' '리미트'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으며, 넷플릭스 새 시리즈 '기생수:더 그레이'를 촬영 중이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어느 날 우주에서 떨어진 정체불명의 기생생물들이 인간을 숙주로 삼고 살인을 저지르며 그들만의 세력을 만들기 시작하자 이를 막으려는 인간들과의 대결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