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배고파가 3일차 마지막 치킨을 획득했고 전체 1위는 젠지가 차지했다.
2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 아시아' 1주 3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매치15도 미라마에서 펼쳐졌다. 남동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등장했다. 페로와 4AM이 빠르게 아웃됐고 배고파는 IFTY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100포인트를 돌파했다.
위쪽 자기장에서 17게이밍, 광동, GFY가 만났다. 광동은 GFY에게 무너졌고 17게이밍도 큰 전력을 잃은 채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GFY는 젠지의 진영을 뚫는 선택을 시도했고 이 플레이는 제대로 통했다. 젠지는 GFY에게 무너지며 128점으로 마무리됐다.
기블리가 TIAN을 순식간에 제압하며 부진을 털어냈다. 무려 10킬을 돌파하며 순위를 상승시켰다. 이제 남은 건 배고파, 기블리, 뉴해피, 담원기아가 남았다. 뉴해피가 빠르게 아웃되며 한국 팀들만 남게됐다.
풀스쿼드는 배고파만 유지했다. 인원 차이를 벌린 배고파는 그대로 밀어붙이며 세 번째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