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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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커플티 맞춰 입는 것 제일 증오해" (시즌비시즌)[종합]

기사입력 2022.09.30 06:3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비가 커플티를 증오한다고 털어놨다.

29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고기 말고 비를 썰고 간 강민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레인스키친' 코너에는 가수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민경은 비가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그냥 계속 이러고 있으면 되냐. 일해도 되냐. 노트북 좀 가져다 달라. 편집할 게 너무 많다"라며 말했다.



이에 비는 강민경이 유튜브 채널에 올라가는 영상들을 본인이 직접 편집한다는 소식을 알게됐다. 비는 "못하는 게 뭐냐. 노래도 잘해, 옷도 잘 입고. 가구 배치도 너무 잘하고. 다 잘한다"며 칭찬했다.

이에 강민경은 "노래 잘해, 춤 잘해, 연기 잘해, 언니 예뻐. 아기도 있어. 건물 엄청나게 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우와 오늘 멘트 장난 아니다"라면서 당황했고, 강민경은 "저랑 비교할 분이 아니지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민경은 다비치 멤버 이해리와의 커플링을 자랑하며 "(김태희와) 커플티 같은 것 없냐. '나의 사랑♥나의 영혼'"이라며 궁금해했다. 비는 "내가 제일 증오하는 게 커플로 티 맞춰 입는 것"이라면서도 "그래도 스트라이프 들어가 있는 줄무늬 셔츠를 입는다든지 하는 건 괜찮다"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두 분이 밥 먹는 모습만 봐도 너무 예쁠 것 같다. 여기 오시면 안 되냐. 내가 첫 번째 게스트가 아니라 언니가 오셔야지"라고 계속해서 김태희를 언급했다. 강민경은 "내가 시청자로서 너무 보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강민경은 다비치 멤버 이해리를 '내 인생의 최고의 선물'이라 언급했다. 비는 "진짜 둘은 사랑하나 보다"라며 부러워했고, 강민경은 "서로 없으면 안 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해리 언니의 이상형이 비 씨다. 둘 다 유부녀, 유부남이니까 얘기해도 되지 않냐"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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