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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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섹시, '베이글녀'로 주목받은 여스타들은?

기사입력 2011.04.22 13:21 / 기사수정 2011.06.23 17:40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조민서가 청순함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한 번에 과시해 '베이글녀'로 주목 받고 있다.
 
조민서는 지난 19일, 유아인과 한 브랜드 광고촬영 중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조민서는 우윳빛 피부의 청순한 표정에 섹시 쇄골이 드러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청순 베이글녀'임을 자랑하고 있다.
 
'베이글녀'란 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일컫는 신조어로 앳된 얼굴에 비해 성숙한 몸매를 가진 여자 연예인들에게 이 별명이 붙여지고 있으며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베이글녀'로 주목받았던 스타로는 배우 신민아, 서우, 한지우, 이제니, '클레오' 채은정, '포미닛' 남지현 등이 있다.



신민아는 사랑스러운 얼굴에 길쭉길쭉하면서도 라인이 살아있는 서구형 몸매로 대표적인 '베이글녀' 스타로 꼽힌다.

이런 몸매를 가졌음에도 신민아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골반이 넓어 허벅지와 엉덩이가 콤플렉스다. 마른 몸매를 선망한다"고 밝혀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남지현은 지난 3월 29일 공개된 '포미닛' 싱글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 뮤직비디오에서 가슴이 깊게 파인 의상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공개하면서 '베이글녀' 등극과 동시에 가슴 성형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원래 볼륨 있는 몸매다.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것은 과거 오디션 사진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해명해 타고난 몸매임을 입증했다.

'베이글녀' 스타들이 하나둘 늘어감에 따라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내 주변에도 베이글녀가 있으면 좋겠다", "베이글녀 다음은 또 누구?", "너무 몸매로 관심 받으려하지 말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위에서 부터 조민서, 신민아, 남지현 ⓒ 코스타엔터테인먼트, CK, 큐브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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