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캠핑 캣 패밀리’가 출시됐다.
28일 라이징윙스㈜(대표이사 김정훈)는 힐링 감성 게임 ‘캠핑 캣 패밀리(Camping Cat Family)’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캠핑 캣 패밀리’는 고양이들과 함께 캠핑장에서 캠프 파이어를 하거나 기타를 연주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방치형 힐링 모바일 게임이다. 고즈넉한 캠핑장에서 들리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조용히 타들어가는 모닥불 소리를 감상하며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버려진 고양이들을 위해 캠핑장을 재건해야 한다. 재화를 투자해 텐트, 캠핑카, 해먹, 테이블, 낚시터, 모닥불 등 야영장비를 설치하고 업그레이드해 캠핑장을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 캠핑장이 풍성해질수록 고양이들의 상호작용이 늘어나고 희귀한 동물 손님이 방문하는 등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다.
게임의 기본 재화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생산되며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축적된다. 또한 캠핑장을 꾸밀수록 재화의 생산량이 늘어나며, 낚시와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추가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에 처음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정식 출시 기념 보상으로 낚시에 사용되는 인게임 아이템 ‘낚시 바늘 꾸러미’가 제공된다. 게임의 재화는 인앱 구매로 획득할 수도 있다.
캠핑 캣 패밀리의 개발팀인 ‘팀 해피 포스(Team Happy Paws)’는 지난 6월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애니멀 라이브스 매터(Animal Lives Matter)’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게임 출시에 앞서 고양이 사료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게임 수익금 일부를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동물 구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캠핑 캣 패밀리’는 현재 국내 구글 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애플 앱스토어와 해외 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크래프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