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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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제주에서 심경 고백…"♥박시은 돌보는 게 쉬는 것"

기사입력 2022.09.27 13:1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진태현이 다시금 제주도에서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잘 있습니다. 조금씩 비워내고 찾아내고 웃으면서 아내와 회복과 치유를 즐기는 중"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해답을 찾으려고 내려온게 아니고 받아들이려고 내려왔다. 아내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많은 분들이 저도 챙기고 쉬라고 응원 많이 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하다"면서 "저는 아내를 돌보는게 쉬는 거다. 그리고 새벽 러닝으로 충분히 쉬고 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제주 날씨가 좋습니다. 각자 계신 곳에서도 여기 날씨처럼 밝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오늘도 우리 서로 응원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진태현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인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19일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둘째 딸을 유산했다고 전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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