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영희가 조리원을 떠나 집으로 돌아왔다.
김영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집으로 온 우리 딸. 장거리 무사히 잘 왔네~~ 아빠가 이거저것 조립을 잘 해뒀구나~ 이모 삼촌들이 사준 육아템들 셋팅 끝!!"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비록 곧 이사지만 그때까지 잘 지내보자~~~ 본격 육아 시작!!!!! 이사 가서 이쁜 힐튼이방과 맘마존을 만들어 줄께~"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는 딸 힐튼(태명)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깜찍한 이불과 자신의 몸만한 애착 인형 등 사랑이 가득 묻어나는 육아템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983년 생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8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