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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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박진영 자신감? JYP 고질적 문제…꼭 내보내달라" 호소 (홍김동전)[종합]

기사입력 2022.09.25 22: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홍김동전' 우영이 박진영을 디스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첫 경기 D-60 특집'으로 게스트는 엑소 시우민, 뉴이스트 백호, 모델 정혁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현무FC' 김숙, 주우재, 백호, 정혁과 '부끄악마' 홍진경, 조세호, 시우민, 우영 팀으로 나뉘어 활동했다. 

'부끄악마'팀은 동전을 던진 결과로 '스페인 맛 탐험'에 걸려 스페인 음식을 먹으러 떠났다. 



이들은 스페인 음식을 고르며 월드컵 이야기를 나눴다. 시우민은 "2002월드컵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며 "저는 학교 운동장에서 다같이 스크린 보며 응원했다"고 이야기했다.

우영은 "저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다 창문 열고 골을 넣을 때 마다 온 아파트가 '대한민국!'이라며 전체가 들썩였다"고 뜨겁던 당시의 열기를 회상했다.

조세호는 "그때는 진짜 온 국민이 하나였다. 2002 월드컵 때 유명한 사진이 장례식장에서 상복 입은 분들이 기뻐하신 것"이라며 당시를 추억했다.

음식이 나오자 이들은 '스페인 음식' 먹방을 시작했다. 이들은 파에아를 비롯해 각종 파스타, 감자 토르티아, 피요아 등의 음식을 먹으며 "진짜 맛있다", "미쳤다"며 감탄했다.



한편, 조세호는 "SM과 JYP 창법이 다르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우영은 "완전 다르다"며 "(박)진영이 형이 왜 '공기반 소리반'이라고 하는지 아냐"며 직접 공기와 소리의 상관 관계를 선보였다.

공기 버전과 소리 버전을 선보인 우영은 "진영이 형은 그 중간을 찾으라 이거다"라고 덧붙였다.

우영의 노래 실력에 멤버들은 감탄을 했다. 홍진경은 우영에 "박진영 오빠는 자기가 되게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우영은 "그게 이제 지금까지 회사의 제일 고질적인 문제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우영은 제작진에게 "이거는 꼭 내보내 달라"고 이야기해 또 한 번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극했다.

한편, 조세호는 시우민에게 'SM 창법'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시우민은 "SMP 창시자인 유영진 프로듀서는 박진영과는 다른 창법을 구사한다"고 답했다.

시우민은 "노래도 너무 잘하시고 이번에 제 솔로 앨범도 함께 작업했다"고 이야기했다. 우영은 "노래 너무 좋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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