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건나블리 간 놀이동산, 알고보니 자체 동력…박주호 '통곡' (슈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슈돌' 찐건나파블리가 건후의 생일을 맞아 아빠 생고생 길이 예약된 레고랜드에 입성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널 만나 달라진 내 하루' 편이 담긴다.

이날 찐건파나블리(나은·건후·진우·박주호)는 건후의 생일을 기념해 레고 랜드에 방문했다. 자체 동력인 레고랜드에서 아빠 박주호의 고생이 많아지는 만큼 아이들의 웃음 소리도 커졌다고 해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놀이기구를 탄 채 눈가가 촉촉해진 박주호와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는 나은이의 상반된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들은 줄을 직접 당겨서 올라가는 '몽키 클라임' 놀이기구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주호는 신난 찐건나블리의 "한번 더~" 외침에 못 이겨 무한 반복 팔 운동으로 철저한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갔다.

또한 박주호는 모든 것이 수동으로 움직이는 소방차에 도전했다. 박주호는 펌프를 눌러야 움직이는 소방차에서 젖 먹던 힘까지 쥐어 짜내며 거의 통곡에 가까운 신음을 폭발시켰다.

아이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내고생랜드'에 자진 입성한 박주호의 고군분투가 안방극장에 큰 폭소 전할 예정이다.

한편 건후는 생일을 맞아 '오늘 생일'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온 몸으로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건후는 레고 랜드부터 생일 파티까지 완벽한 하루를 보내 생일을 만끽했다. 나은이는 건후를 위해 직접 쓴 생일 편지를 낭독해 깊은 남매애와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며 아빠 박주호도 고생은 금방 잊고 같이 웃음을 터뜨려 이들의 하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들의 하루는 23일 오후 10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