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김지영이 최준희가 찍었던 화보와 같은 컨셉의 아이돌 화보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김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돌 체험 한번 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영은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반짝거리는 의상과 악세사리를 착용해 아이돌 무대를 하는 중인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지영은 인형 미모와 화려한 이목구비로 아이돌 콘셉트를 완벽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무대 효과 컨셉과 포즈로도 아이돌 느낌을 내 팬들의 열광을 이끌었다. 김지영의 사진을 본 팬들은 "지금 당장 데뷔 각", "너무 예쁘잖아 당장 아이돌해", "비단이 아이돌 됐네", "데뷔하면 센터일 듯", "언제 이렇게 컸나. 예쁘게 클 줄 알았어"라며 그를 극찬했다.
김지영이 찍은 아이돌 콘셉트 화보는 지난 8월 4일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공개한 화보와 같은 콘셉트의 화보다. 최준희 역시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반짝거리는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해 아이돌 무대를 연상케 한 바 있다.
한편 김지영은 2005년생으로 2014년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장비단 역으로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김지영 인스타그램, 최준희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