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22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서수연의 둘째 아들 도호를 언급하며 "순한 편인가요? 담호가 질투는 안 하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도호는 내려놓으면 응애, 배고프면 조금도 못 참고 응애, 우닌 소리도 어찌나 우렁찬지 배고픈 거 못 참는 게 꼭 저 닮았어요"라며 "담호 질투는 했다 안 했다 왔다갔다해요"라고 전했다.
'애 둘 키우는 느낌 어때요? 2배가 아니라 20배가 힘들다던데 두려워서 둘째 고민에요'라는 질문에는 "둘째가 아직 아가라 안 움직이니까 아직은 할만한 것 같아요. 첫째가 많이 기다려주며 도와주기도 해서요 너무 고마워"라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둘째 때는 살 몇 킬로 까지 찌셨어요?'라고 물었고 서수연은 "마지막에 체크를 못했지만 13~14킬로 찐 것 같아요"라고 답하며 출산 바로 전날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9년에 결혼한 서수연 이필모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