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은빈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박은빈은 오는 10월 23일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2022 PARK EUN-BIN Asia Fan Meeting Tour 'EUN-BIN NOTE : BINKAN''을 열고 생애 첫 해외 팬미팅 투어를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국내에서 진행된 박은빈의 첫 팬미팅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빈노트 : 빈(斌)칸''은 1차, 2차 티켓이 모두 매진된 데 이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진행하는 등 그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연모'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만나온 박은빈은 올 여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열연을 펼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이어, 많은 반응과 관심을 보내준 해외 팬들을 위해 박은빈 배우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개최된다. 해외 팬 분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공연에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은빈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2 PARK EUN-BIN Asia Fan Meeting Tour 'EUN-BIN NOTE : BINKAN''은 오는 10월 23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11월 방콕, 싱가포르, 도쿄에서 진행되며, 티켓 오픈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 = 나무엑터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