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차인표가 웃픈 사연을 전했다.
차인표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래는 했는데 모자가 날라갔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인표는 코인빨래방에서 세탁기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그가 쓰고 있던 모자가 사라져있었는데, 엄청난 바람에 날아간 듯햇다. 차인표 또한 맞바람에 체념한 듯 눈을 질끈 감기도 했다.
한편, 1967년생으로 만 55세가 되는 차인표는 1993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1995년 배우 신애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달짝지근해'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 차인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