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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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질투의 화신' 후 6년만 로코, 성숙해졌다" (월수금화목토)

기사입력 2022.09.19 14:57 / 기사수정 2022.09.19 14: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고경표가 ‘월수금화목토’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고경표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제작발표회에서 “감독님과 작품할 기회가 여러 번 있을 뻔했다. 이번에 함께해 좋다. 배우들도 함께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고경표는 박민영과 5년째 월수금을 함께 하고 있는 미스터리한 장기 고객 정지호를 연기한다.

6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연한 고경표는 "'질투의 화신' 이후 6년 만인 것 같다.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었고 소재 자체가 지금 시대에 가능할 법한 이야기이다. 나도 충분히 납득하고 이해됐다. 지금 시대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기회라고 생각했다. 참여해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질투의 화신' 때는 많이 어렸다. 그때보다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질투의 화신' 캐릭터와 '월수금 화목토' 정지호는 다른 인물이어서 차이점을 비교하며 시청하는 것도 재미있을 거다"라고 짚었다.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하구담 작가가 집필하고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킬잇’ 등의 남성우 감독이 연출한다.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출연한다.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CJ EN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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