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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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전효성 번호 따다가 실패? 확 억울하다" 해명 (소유기)

기사입력 2022.09.18 05: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정진운이 전효성의 번호를 따다가 거절당했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지난 8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K회식 특 술먹으면 노래방 땡김 미쳐 날뛰는 91즈 소유X정진운X이창섭 술방 노상어게인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진운은 "아육대 정말 동물의 왕국인가?"라며 대본을 읽었다. 소유는 "나 이거 진짜 궁금하다 너네 동물의 왕국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정진운, 이창섭은 "아니"라고 동시에 답했다.

이창섭은 "거긴 낯가림의 끝판이다"라고, 소유는 "팬들 보니까 괜히 '말 걸지 마' 그런다"고 이야기했다.

정진운은 "옛날에 그런 적이 있었다. 갑자기 확 억울하다. 전효성 누나 우리 다 친하지 않냐"며 시크릿 전효성을 언급했다. 이에 소유, 이창섭이 "안 친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운은 "그때 당시에 시크릿이 핸드폰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도 핸드폰이 없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 영상이 있었다. 정진운 번호 따다가 실패했다고"라고 회상했다.

이창섭은 "'지금도 휴대폰이 없는 거예요?' 이걸 다른 사람 눈에는 '번호 좀 주세요'로 보인 거냐"며 정리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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