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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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2521'→'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활약 이어간다

기사입력 2022.09.14 10: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혜은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합류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승소’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에이스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 분)와 꽂히면 물불 안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김혜은은 이후건설의 전무이자, 대형 로펌 법무법인 장산의 대표 장기도(정진영)의 아내 오하란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그는 차가운 카리스마의 진수를 선보이며 ‘장기도’ 역을 맡은 정진영과 불꽃 튀는 케미를 선보인다.

김혜은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자 펜싱 코치 양찬미로 분해 당당하면서도 털털한 걸크러시의 정석을 보여준다. 겉으로는 퉁명스러워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제자를 아끼고 사랑하는 ‘겉차속따’의 매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남자친구’ 등에서 절절한 모성애부터 당당하고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의 매력 등을 선보였다. 최근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에서는 나일등(황인엽)의 어머니로 특별출연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오는 9월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 H&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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