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슈퍼스타K 간판MC 김성주(38)가 '슈퍼스타K 3' 성공을 기원하는 이색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김성주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http://twitter.com/saintzoo)를 통해 "슈퍼스타K 3 지원자수가200만 명을 넘긴다면, 이백만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 앞에서 절도 하고 오디션을 보겠다"고 선언했다.
김성주의 재치있는 공약에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며 주변에 실제 '이백만'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추천하고 나서는 등 이번 김성주의200만 공약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고 있다.
'슈퍼스타K 3' 제작진 역시 현재 지원자 유입 수 추이를 살펴 200만명 돌파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후, 김성주의 공약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에 이백만이라는 이름을 가지신 분을 찾는다"고 발 벗고 나섰다.
과연 올해 '슈퍼스타K 3'가 지원자 수200만 명을 넘기는 대 기록을 달성하며, 김성수의200만 공약 실현까지 이룰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 3'는 ARS 1600-0199와UCC(www.superstark.co.kr)를 통한1차 예선 응모는6월28일까지 진행되며, 1차 예선 합격자는4월24일 부산 예선을 시작으로7월3일 서울 예선까지 국내 총8개 지역 중 선택해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사진 =슈퍼스타K 3 포스터, 김성주 트위터 글 ⓒ
CJ E&M, 김성주 트위터 ]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