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12

[이 시각 헤드라인] 윤해영 열애…아이유 반전 의상

기사입력 2011.04.18 23:42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18일 오후 11시 헤드라인


▶ 윤해영 열애, 2살 연상 의사와 4개월째

탤런트 윤해영(39)이 2살 연상 의사와 4개월째 열애 중이다.

18일 윤해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2살 연상의 안과 의사를 4개월 째 만남을 갖고 있다. 두 분 다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도 생각할 정도로 신중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 상대는 누구냐'는 질문에 "경기도에서 안과를 운영하는 2살 연상의 안과 의사"라고 답했으며, 좋은 소식 들리면 바로 말하겠다"고 말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 관계자는 "윤해영은 평소 서울 논현동 집과 경기도 병원 근처를 오가며 데이트 하고 있으며, 두 사람이 나이도 있는 만큼 주변 시선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까지 기대해 봐도 될까요" "진지하게 사귀시고 좋은 결혼 하길 바란다" "나이를 안 먹는 것 같다 정말 미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5년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던 윤해영은 현재 스토리온 채널 '토크 앤 시티5' MC를 맡고 있다.




▶ 아이유 반전 의상, '청담동 며느리룩'

가수 아이유가 '반전의상'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위해 결혼식을 올려줬다.
 
축가를 부르기 위해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영웅호걸' 멤버들은 여성미를 강조한 사랑스러운 로맨틱 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에서도 아이유가 화제였다.
 
10대 나이에 어울리는 깜찍한 드레스가 아닌 성숙한 느낌의 진분홍빛 드레스를 입고 왔다. 드레스 길이도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어색한 길이였으며 어깨에 걸친 재킷도 상당히 성숙한 느낌이어서 아이유에게 썩 어울리지 않았다.
 

하지만, 자칫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는 트위드 재킷을 자기 몸을 덮을 정도의 큰 사이즈로 입은 아이유의 모습은 엄마 옷을 빌려 입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며느리 삼고 싶다", "엄마 옷 아닌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태연 공연 전액 환불, 공연 대행사 '공식 사과'

소녀시대 태연(22)의 팬이 무대에 난입해 납치 소동을 일으킨 사건에 대해 공연 대행사가 전액환불 조치와 함께 공식 사과를 발표했다.
해당 공연의 티켓판매대행사 쿠팡은 지난 17일 논란이 불거지자 "소녀시대 공연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팬들께 큰 심려와 불편을 끼쳤다"며 "쿠팡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전액 환불해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문제의 공연은 '엔젤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같은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소녀시대가 첫 곡으로 선보인 '런 데빌 런'이  끝무렵 한 남성 팬이 무대에 올라 태연의 손목을 잡아 끌고 나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다행히 행사 진행을 맡았던 개그맨 오정태와 경호원의 제지로 무사히 넘어갔지만 태연과 소녀시대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할 것" "태연이 크게 놀랐을 듯"이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본인도 당시 많이 놀라긴 했지만 오히려 주변을 챙기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부상은 없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안정을 되찾았다"고 태연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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