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9.09 12:40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마스크를 벗고 팬들을 만난다.
2009년에는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며 대중에 첫 얼굴을 알린 김호중은 RUTC 아카데미 관계자들의 제의로 독일 유학을 떠났다. 독일 유학 후 성악가로 활동한 김호중의 인생 스토리는 2013년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되었다. 김호중 역할은 배우 이제훈이, 그에게 성악을 가르친 스승 서수용 역에는 배우 한석규가 열연을 펼쳤다.
2년 여 간의 유학 후,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 귀국한 김호중은 대중과 가까운 음악에 대해 고민하던 중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오디션 공고가 뜨자마자 지원을 했고, ‘미스터트롯’에서 진성의 ‘태클을 걸지 마’를 비롯해 ‘무정부르스’, 주현미 ‘짝사랑’, 조항조 ‘고맙소’ 등 장르를 넘나드는 소화력과 가창력을 자랑하며 역대급 무대의 연속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던 김호중은 3244.15점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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