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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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아내 "늙어서 실망하려나"…딸인 줄 알았단 반응에

기사입력 2022.09.08 12:40 / 기사수정 2022.09.08 15: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 축구선수이자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미국 뉴욕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자 어딜 그리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뉴욕 시내를 혼자 걸어가고 있는 이혜원의 뒷모습이 담겼다. 긴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커다란 가방을 들고 걷고 있는 이혜원의 화려한 뒤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이혜원의 사진을 보고 딸 안리원인 줄 알았다면서 "멋지다"고 감탄했다. 이에 이혜원은 "에이 아니죠 얼굴 보면 늙어서 실망이려나요"라는 댓글로 비주얼에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딸 안리원이 미국 명무대인 뉴욕대에 합격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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