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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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메이비' 2D 일러스트레이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기사입력 2022.09.07 17:0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시나몬이 ‘메이비’의 2D 일러스트레이터를 채용 중이다.

㈜시나몬(CINAMON)은 자사 대표 히트작 ‘메이비’의 2D 일러스트레이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시나몬은 2D & 3D UGC(User Generated Content) 비주얼 스토리 플랫폼을 제작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2018년 봉봉과 네이버웹툰의 합작사로 설립된 시나몬게임즈가 사명을 바꾼 회사로서, 현재 2023년 론칭을 목표로 1인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제작을 가능케 하는 ‘시네브이(CINEV)’를 개발 중이다.

네이버웹툰, 알토스, 컴퍼니케이, 데브시스터즈, 글로벌브레인 등 다수의 기업들로부터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나몬은 누적 다운로드 470만을 돌파한 자사의 비주얼노벨 모바일 게임 ‘메이비(maybe)’의 2D 일러스트레이터(신입/경력) 채용에 나선다. 2019년 출시된 ‘메이비’는 ▲재혼황후 ▲닥터 프로스트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 네이버웹툰의 유명 IP(지식재산권)와 시나몬의 오리지널 IP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게임이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3개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500개 이상의 작품을 출시했다. 로맨스, 판타지, 여성향, BL 등의 장르에 특화된 다양한 스타일의 원화에 소양을 갖춘 인재라면 나이와 학력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나몬 채용 담당자는 “시나몬은 ‘메이비’를 통해 네이버 및 리디북스와 아마존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주요 인기작들은 물론, 자사만의 트렌디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유저의 취향에 맞게 서비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능력과 감각을 겸비한 원화가로 성장할 유망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을 다수 채용해 다채로운 콘텐츠 기반의 스토리텔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나몬은 보다 경쟁력 있는 인재의 모집과 구성원의 로열티 향상을 위해 직원 중심의 복지 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2년마다 여행 지원금 200만 원을 지급하는 2주 리프레쉬 휴가 제도를 도입, 대상자의 95%가량이 이를 활용했다.

뿐만 아니라 매일 2만 원 식대 사용이 가능한 개인카드를 발급하고 두 달마다 인당 7만 원의 회식비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 1회 건강 검진 제도도 추가했다. 직원 가족이라면 인원 수에 제한받지 않고 동일한 검진을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나몬은 보다 유연하게 재택 및 연차를 쓸 수 있는 근무환경과 누구나 만족하는 사내문화 조성을 위해 새로운 복지 제도를 신설, 직원들의 만족도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한편, ‘메이비’ 2D 일러스트레이터 채용과 기타 직군 상시 채용 및 다양한 복지 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나몬 홈페이지와 채용 사이드 원티드, 게임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시나몬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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