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킹덤헌터’가 위믹스 플레이에 출시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레드폭스게임즈(대표 손경완)의 신작 전략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킹덤헌터’를 14일 위믹스 플레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킹덤헌터’는 영어·스페인어·독일어 등 글로벌 10개 언어로 서비스 예정이다.
‘킹덤헌터’는 위믹스 플랫폼 기반 최초의 신작 게임이다. ‘레기온즈’를 선보였던 이정대 PD의 작품으로, 전작의 독특한 플레이 형식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완성도와 직관적인 전략성을 강조했다.
상성 관계를 활용한 플레이로 턴제 전투 방식의 묘미를 극대화했으며, 원하는 영웅 카드를 ‘포획’하거나 ‘설득’해서 얻는 독특한 요소를 더했다.
▲판타지 배경의 흡입력 높은 서사 ▲다양한 영웅수집 및 육성 ▲캐릭터 특징 활용한 턴제 전투 ▲내정을 통한 도시 발전 ▲전략 거점 쟁취를 위한 월드전 등 꽉 채운 콘텐츠로 게임의 재미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킹덤헌터’에는 게임 토큰인 ‘로드코인’이 사용되고, 위믹스 코인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룬의 나무에서 ‘룬스톤’을 채집할 수 있으며, 룬스톤을 로드코인으로 교환해 실제 경제와 연결할 수 있다.
레드폭스게임즈 손경완 대표는 ”‘킹덤헌터’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위믹스 온보딩을 고려, 체계적인 경제 시스템과 정밀한 밸런스로 완성도를 높인 P&E(Play and Earn) 게임”이라며 “위메이드와 협력해 성공적인 글로벌 공략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게임 ‘킹덤헌터’가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서 디지털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구축한다”라며 “블록체인 게임으로의 전환, 게임간 재화가 이동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의 흐름은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3.0을 통해서 확장되고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차례 CBT를 마친 ‘킹덤헌터’는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킹덤헌터’의 로드코인은 위믹스 플랫폼 리플렉트 얼라이언스(REFLECT alliance)에 포함된다.
사진=위메이드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