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만족스러웠던 출장 스시 오마카세를 공유했다.
지난 6일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내 눈엔 젤 잘생긴 남배우 도훈이ㅋㅋ 그리고 바이탈3 만든 훈남 원장 동생 집으로 초대해 출장 스시 오마카세 판 깔고 홈 파티 분위기 좀 내 보았어요~ 와~ 진짜 어마무시 근사한데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김우리가 집에서 즐긴 오마카세가 담겼다. 집에 셰프를 초대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조명까지 세팅해 분위기를 더했다.
김우리는 "사실 그 집 셰프 좀 한다 싶은 스시 오마케세 한 번 먹을라 치면 예약은 당연 필수에… 그것도 모자라 수개월 전부터 미리 예약해야 하는… 그래서 그냥 포기 하는 일이 10번 중 7-8번"이라며 "엄선된 최고의 식재료 스시를 셰프님께서 장비부터 연장통, 접시까지 싹 가져와 집 주인 손 하나 까딱할 필요도 없는"이라며 집에서 즐긴 오마카세를 설명했다.
이어 "모두들 집에서 편하게 먹고 또 다른 손님 눈치 안 보구 우리들끼리 서로 시끄럽게 대화할 수 있어 대박이라며 어찌나 다들 좋아하던지ㅋ 저 당분간 여기저기 많은 지인들 집에서 저 쉐프님들과 엄청 자주 뵐 것 같은데요? ㅋ"라고 흡족해했다.
김우리는 "출장 스시 오마카세", "기대 이상 넘 환상적이네유", "앞으론 무조건 집에서 스시 할라구요ㅋ", "이런 게 행복이쥬"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우리는 1999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매매가 100억 원 이상의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김우리는 최근 제주도에 새 집을 마련했다.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