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에 신규 영웅이 등장했다.
6일 그라비티는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판타지 스토리 RPG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신규 영웅 ‘포브’ 추가 및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웅 ‘포브’는 근접전에 특화된 마법사로, 마법 방어력과 최대 체력이 증가하는 불꽃방패를 메인 스킬로 보유하고 있다. 캐릭터가 전투 중 사망할 경우 일정량의 체력을 가진 채 부활하는 피닉스 스킬도 가지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포브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수비대장 아하드 관련 신규 메인 퀘스트 5종,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신규 코스튬 3종 및 날개도 추가했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신규 영웅 업데이트 및 추석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금일 점검 후부터 20일 점검 전까지 ‘영웅의 부름 포브 이벤트’로 신규 영웅 포브를 획득할 수 있으며, 13일까지 발할라의 전당 이용횟수가 기존 1회에서 3회, 봉인의 신전의 이용횟수는 3회에서 5회로 증가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공식 라운지에 인증 게시글을 작성한 유저 전원에게 도깨비 뽑기권 5장을 지급하는 ‘코스튬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9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한가위 맞이 퍼~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드 뽑기권 10장, 소울웨폰 무기권 1장, 도깨비 뽑기권 10장을 증정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매일 대형 EXP 물약 50개와 오래된 빨강 상자 2개 등 특별 푸시 보상을 2회씩 지급한다.
한편,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그라비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