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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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유재석, 이광수 놀리려고 '더 존' 출연하는 듯"

기사입력 2022.09.06 11: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권유리가 유재석, 이광수의 케미를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디즈니+ 새 예능프로그램 '더 존: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와 조효진 PD, 김동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권유리는 '더 존' 합류 이유에 대해 "스케일이 너무너무 컸고, 제가 방탈출 게임을 좋아하는데 그걸 현실판으로 옮겼고 스케일은 커지고 버라이어티하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 선배와 광수 씨, '광재 커플'이러고 하지 않나. 그 케미를 직관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제가 새로운 인물로서 신선한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도 덧붙였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런닝맨' 이후 '더 존'을 통해 재회한 바 있다. 옆에서 이들의 케미를 본 권유리는 "다 모르겠고 유재석 씨가 이광수 씨를 이 프로그램을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면서 "두 분의 끈끈한 정, 애정이 녹화하면서도 보여서 훈훈했고 따뜻했고 즐겁고 유쾌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 오는 8일 공개된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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