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정태우가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 방송 후 후기를 전했다.
정태우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이런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매제~사이좋게 잘 지내자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시청률은 최고점을 찍었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의 내용을 담은 기사 캡처본이 담겼다. 이날 정태우의 여동생 정혜리와 이승효 부부는 집 수리로 인해 정태우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어가기로 했다.
두 사람은 15년 지기로 절친한 사이인데, 이승효는 "나는 술이라든가 밤 문화 이런 걸 다 태우한테 배웠다"고 폭로해 웃음을 준 바 있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40세인 정태우는 2009년 장인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정태우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