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더 존: 버텨야 산다'가 본격적인 공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독창적 컨셉과 시청자를 사로잡을 시선집중 키워드를 공개한다.
#인류대표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본 적 없는 새로움, 빈틈없이 꽉 채운 웃음 케미.
가장 먼저 주목할 키워드는 인류대표 3인방으로 뭉친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만남이다. 세 사람은 '더 존: 버텨야 산다'에서 인류대표로 극한의 재난을 겪고, 각자의 인류대표 포인트인 휴머니즘, 유머, 하모니를 여과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모두가 공감 가능한 인간적 본능을 깨우며 매 회를 거듭할 수록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4시간, 버티기. 예능ZONE의 신세계 연 제작진의 독창적 컨셉.
'더 존: 버텨야 산다'는 '극한의 재난을 버텨라!'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조효진 PD는 “미래의 재난 앞에 우리가 어떻게 하면 버틸 수 있을지, 어떻게 버텨내고 있을지에 대한 상상이 작품의 시작”이라며 현실적인 모먼트를 기획 아이디어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에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이 4시간이란 정보를 참고해 시뮬레이션 시간을 설정했다”면서 세심한 설정 속 웃음을 끌어낼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전했다.
#팔각정, 제트코인. 8개의 재난 시뮬레이션으로 향하는 차원의 문, 에피소드 곳곳에 숨겨진 특별 아이템.
먼저 제작진은 '더 존: 버텨야 산다' 속 한국적 요소를 가미하고자 했다. 조효진 PD는 “세계에 소개될 한국 예능인만큼 한국적인 건축물을 많이 찾아 봤다. 그중에 팔각정이 우리 작품이 가진 8개의 에피소드를 여는 문이 되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인류대표 3인이 매 에피소드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시뮬레이션으로 향하는 차원의 문을 ‘팔각정’으로 설정했다고.
‘제트코인’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 제작진의 특별 아이템이다. 인류대표 3인방이 8개의 극한 재난을 겪을 때 각각의 활약상에 따라 지급되는 아이템. 이처럼 색다른 컨셉 안에 독창적 요소를 넣었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다.
'X맨',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범인은 바로 너!', '신세계로부터' 등 새로운 포맷으로 예능 신세계를 연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매주 에피소드별로 변화되는 미지의 세계와 살아남기 위해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출연진의 특별한 어드벤처는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긴장감과 재미, 스펙터클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더불어 매 회 특별한 게스트들의 합류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오는 9월 8일 공개된다.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