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결방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5일 방송할 예정이었지만 전파를 타지 않는다. 다음주 월요일인 12일 오후 8시 10분에 94회를 방송한다.
우리나라 역대 태풍 중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해당 시간에는 MBC 뉴스특보가 방송된다.
MBC는 "시청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이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